[DIY] 메탈퍼즐 - 블랙펄 The Black Peal (알리)
알리에서 17,000원에 구매! [링크]
7개중 별 ⭐⭐⭐⭐⭐개 짜리 난이도를 가진다고 해서 적당히 어렵겠구나 하면서 구매
알리에서 메탈퍼즐을 만드는 업체가 별로 없는데 Piececool은 꽤 고급스러운 마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항상 저 1장짜리 정도의 모델만 구매했는데,
무려 4.75장 짜리ㅋㅋ
은색 서지컬 스틸에 얇게 검은색, 금색으로 도금되어 약간 더 미끌 거리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첫 갑판을 만든다.
이건 지하층 갑판
대포를 만드는 과정인데, 이런 부품을 32*2번 뜯어서 32번을 조립하면 된다.
조립하면 이런 대포가 된다.
정신 나갈꺼같아..
첫 번째 갑판에 붙인 사진.
뒷편을 보면 수많은 조립의 흔적이 보인다ㅋㅋ
두번 째 갑판 완성
이제 돛을 만든다.
돛을 붙여주고
갑판과 연결!
배의 옆면 부품과 합체
이런 큰 부품과 조립은 어려운 것은
초반에 깔끔하게 만들지 않으면 점점 뒤틀려서 마지막엔 절대 완성 되지 않는다.
천천히 돌탑 쌓듯이 집중해서 만들어야 할 뜻
배의 아랫부분과 합체! 정말 오래 걸렸다.
8개의 돌기만 붙이면 되는데, 타이트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고
이전에 만들어 뒀던 부품들이 삐딱하거나 헐거우면 정말 힘들꺼 같다.
받침과 함께 완성!
선미 부분이 뾰족한게 아니더라
꽤 멋지다
후미 부분엔 선장실의 화려한 장식들이 포인트
므찌다
전시 할 장소에 도착
액상 담배로 분위기 연출 해보려 했는데, 실패
음음 멋져 좋아
품질 ⭐⭐⭐⭐⭐
완벽하다.
매번 은색의 메탈퍼즐만 하다가 보니 색상이 있는 메탈퍼즐을 해보니 색달라서 매우 좋다.
또한 도금 상태나 도색 상태도 매우 좋다.
난이도 ⭐⭐⭐⭐⭐
5/ 7 난이도라 해서 적당히 어렵겠구나 싶었는데, 생각 보다 더 어려웠다.
마지막에 돛에 걸린 여러 줄들을 연결하는 부분이 있는데, 길이가 다를 때도 있고
너무 얇은 부품을 꼬집어서 연결해야하는 부분은 진짜 힘겨웠다.
약 3일 정도 걸렸고 4~5시간 씩 한듯.
가성비 ⭐⭐⭐⭐⭐
할인할 때, 2만원 이하로 구매한다면 매우 좋고, 지금 2.5만원인데, 이 가격도 매리트 있다.
총평
집에 앉아서 꼼지락거리는 것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꼭 구매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작으니까 준비물로 확대경과 DIY용 니퍼, 롱노즈 또는 쪽집게 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