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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umbong

잠실 새내에 아니 감성주점인가.. 펍인가 모를 몬가가 생겼다. 육회는 언제나 옳다. 존맛탱. 차돌순두부짬뽕은 엄청나게 쫄깃한 면빨과 매콤(신라면 수준) 짬뽕맛이 일품이였다. 술이 땡긴다기 보단 밥이 땡길정도로 맛있다. 첫 번째 방문 때는 그냥 겉만 번지르르 할 것 같아서 조금 긴장했지만 생각보다 음식에 진심이다. 앵간한 육회, 짬뽕 전문점 수준의 맛과 퀄리티가 보장된다. 꼭 한번 쯤 가보고 맛보는 것을 추천
EveryDay/Food
2022. 11. 26. 17:56

동네에 역으로 지나다닐 때마다 한번 가볼까 말까 하던 중화일상이라는 중식당이다. 나는 처음가는 중식당에서는 무조건 간짜장을 시키거나 짜장을 시켜먹는 편이다. 그곳이 짬뽕 전문점이라도 짜장부터 시키는 편이다. 중식당의 실력은 짜장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그래서 삼성유니간짜장을 시켰다. 주방장께선 참된 간짜장이 무엇인지 아시는 진정한 "중식 쉐프"시다. 서울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후라이까지! 감격스럽다. 총평. 식사 가격들은 만원초반대이고 기본 짜장은 7천원이다. 동네 물가에 비하면 비싸진 않고 적당하다. 간짜장맛은 지난 10년간 먹었던 간짜장 중에 원탑이다. 물을 섞어 사기치는 간짜장이 아닌 진짜 간짜장이고 볶은 춘장 특유에 텁텁한 맛이 없다. 감칠맛이 굉장히 쌔고 해물과 재료들도 신선하다. 맛있는 짜장을 ..
EveryDay/Food
2022. 11. 24.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