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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세상 재미있는 인생 최고의 게임 발더스게이트3 본문
후기
내 인생 게임을 누군가 물어보면 바로 튀어나오는 리스트인
젤다 야숨, 왕눈, 위쳐3, 하프라이프2 급 게임이다.
인생게임에서 게임 속 세상을 여행하고 전투하고
세상이 무너져가는 것을 막기위해 노력하며, 제발 성공해라 하는 마음으로 정말 몰입해서 했다.
발더스게이트3도 비슷했다. 오히려 젤다보다 살짝 더 재미있던거 같다.
세상이 망하지 않기 위해, 앞으로 죽지 않기 위해, 동료가 나쁜길로 빠지지 않길 바라며
하나 하나 모든 선택지에서 선택을 누를때 까지 너무나 고민하며 신중히 선택했다.
엔딩을 봤는데, 2회차는 뭘 할까! 라고 생각했던 게임은 처음이다.
무려 51만명의 압도적으로 추천하는 게임
205.9 시간만에 첫 엔딩
사실 캐릭터를 3번 키웠다.
1회차는 드래곤본 팔라딘/파이터
2회차는 하프오크 팔라딘
3회차는 드로우 헥사딘
1회차는 2막까지했다가 바빠서 게임을 못했다.
그러다가 아내의 친구 중 한분이 TRPG DnD 던전 마스터라서 갑자기
TRPG에 빠져서 하프오크로 DnD 세상을 여행 했다.
히어로포지에서 하프오크 팔라딘도 만들고
8달러 주고 모델을 구매한뒤 도색을 아내가 해주고
마지막 세션엔 귀여운 드래곤도 죽였다.
사다리를 타고 지하 세상으로 내려가보기도하고
지하는 참 신기하고 어둡고 무서운 동네였다
화가 잔뜩난 드로우를 처다보는 드래곤본
달의 여신의 딸이 갇힌 감옥 같은 곳
다음 회차엔 알피라 살리고 만다
1막에서 2막으로 가는길에 있는 1.5막 같은 수도원
여기서 버그로 떨어져 죽는 사람들이 많아서 참 악명이 높았다.
낚서를 하고 싶다면 난이도가 매우 높은 주사위를 굴려야 했다. 20번 정도 로드 한듯
첫 전설 무기
2막을 모두 정리하고 탐험하다가 발견한 적들의 군대
내려갈 순 있는데 현제 마법으로는 죽어서 내려갈 수 밖에 없어서 못갔다.
씬스틸러 아스타리온. 미운정이 많이 들었다
아까 갇혀있던 달의 여신의 딸
머쿨이라는 죽음의 신이 직접 행차
2막 엔딩
약 60시간만에 드디어간다 발더스게이트
중요한 사람이 잡혀있던 또 다른 감옥이자 유물
마을 서커스에서 공연하고 있는 섀도하트
발더스 게이트로 들어가는 다리. 그니까 3막에서도 아직 못갔다 발더스게이트
처음 보는 한국이름 외형도 아주 한국인 이였다. 개발자였을까
발더스 게이트는 항구도시다
뭔 이상한 놈이 아주 싸가지 없게 이야기해서 어이가 없었는데 천족이였다. 천족이라고 마냥 착하거나 선은 아닌가보다
날게 달린 말하는 고양이 트레심
마탑의 주인 어떤 소소러 바로 헥사딘의 신성한강타 3방에 죽였다.
카를라크의 부모님의 무덤에 찾아옴
미니어처 거대 우주 햄스터.. 라는 종족이다 뭘까
이전 작의 주인공급 캐릭터라는데 잘 모른다
마지막 전투 직전
사실상 1회차의 정실부인이라는 섀도하트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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